[20일 프리뷰] 1⅔이닝 6실점…위기의 ML 출신 투수, 반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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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0일, 오전 08:28

SSG 베니지아노.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

SSG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연패 중인 SSG는 이날 베니지아노를 선발로 올린다. 베니지아노는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지난 14일 KT 위즈와 경기에서는 1⅔이닝 6실점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패전은 면했지만 베니지아노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기대치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베니지아노는 2019년 드래프트 10라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해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치며 빅리그 통산 40경기 40⅔이닝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통산 140경기 중 98경기를 선발로 등판하며 509이닝 이상을 던졌고, 탈삼진 521개를 기록했다. 2023년 트리플A에서는 25경기 선발 등판,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5, 132이닝을 소화해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한 차례도 없고 1승 뿐이다. 그가 이번 키움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2연승 중인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올린다. 하영민은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⅔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SSG전은 첫 등판이다.

전날(19일) 3연전 첫 날에는 키움이 7-6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키움은 2연승으로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4위 SSG는 2연패에 빠졌다. 이날 결과에 따라 4위로 밀릴 수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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