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083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0855771444_6a0cf8bb42622.jpg)
[OSEN=손찬익 기자] 공동 선두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가 상승세를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지난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뒀다. 선발 원태인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고, 타선은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 승리로 삼성은 KT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삼성은 ‘슈퍼 루키’ 장찬희를 선발 카드로 꺼내든다.
경남고 출신 장찬희는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10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첫 선발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KT전 등판은 처음이다. 포항구장 역시 프로 데뷔 후 처음 마운드에 오르지만, 아마추어 시절 여러 차례 경기를 치렀던 장소인 만큼 낯설지는 않을 전망이다.
KT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 중인 오원석은 최근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지만, 이달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이후 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14일 SSG전에서는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9월 14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이날 포항 지역에는 하루 종일 비 예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날 경기 후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를 설치하며 우천 상황에 대비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