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드FC
양지용과 김현우의 맞대결은 4년 만이다. 두 선수는 2022년 한 차례 맞붙었고, 당시 양지용이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다. 양지용은 밴텀급을 대표하는 타격가로 평가받는다. 김현우는 타격과 그래플링을 두루 갖춘 웰라운더로 꼽힌다. 첫 대결 이후 두 선수 모두 성장한 만큼 이번 재대결은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양지용과 김현우의 잠정 타이틀전은 지난 24일 먼저 발표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날짜와 장소가 공개되지 않았다. 로드FC가 차기 대회 일정을 확정하면서 두 선수의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도 8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게 됐다.
밴텀급 체중 기준도 바뀐다. 로드FC는 2023년 굽네 ROAD FC 064부터 토너먼트 제도를 도입하면서 밴텀급과 페더급을 통합 운영했고 밴텀급 한계 체중을 기존 61.5㎏에서 63㎏으로 조정했다. 하지만 토너먼트 종료에 따라 밴텀급 체중을 다시 61.5㎏으로 되돌린다. 변경된 체중 기준은 8월 29일 굽네 ROAD FC 078부터 모든 밴텀급 경기에 적용된다.
한편, 오는 30일 굽네 ROAD FC 077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플라이급 타이틀전은 취소됐다. 당초 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은 ‘에임건’ 조준건을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훈련 도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병원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타이틀전 출전이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