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307777982_6a0c6f0f2fcba.jpg)
[OSEN=서정환 기자] ‘패스마스터’ 황인범(30, 페예노르트) 없이 월드컵 첫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선수들이 포함됐다. 이기혁(강원) 등 깜짝 발탁도 있었다.
18일 미국으로 출국한 대표팀 1진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차렸다. 대표팀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엘살바도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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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지난 3월 엑셀시오르전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 이후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황인범은 세 달 넘도록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패스마스터 황인범은 대체 불가한 선수다. 황인범은 왕성한 활동량과 탈압박 능력, 정확한 패스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중원의 설계자’다. 황인범이 빠질 경우 빌드업 구조 자체가 흔들린다.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의 위력까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이 6월 12일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까지는 회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일단 황인범 없이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천수는 명단 발표 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황인범이 부상으로 오래 쉬었다. 인범이가 없으면 조율이 안된다. (패스)연결이 안된다. 걱정되는 포지션”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테스트를 통해 (황인범) 상태를 확인했다. 심폐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보다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었다”고 자신했다.
이천수는 “국내서 체력테스트를 해본 것 같다”고 황인범의 빠른 회복을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