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베르디, AWCL 결승 선착…수원-내고향 승자와 우승 다툼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후 04:48

도쿄 베르디 벨레자(AFC 제공)

일본 여자축구 도쿄 베르디 벨레자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에 선착했다.

도쿄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6 AWCL 4강전서 멜버른시티(호주)를 3-1로 꺾었다.

도쿄는 같은 날 오후 7시 열릴 수원FC위민-내고향축구단의 또다른 4강 승자를 상대로, 23일 오후 2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결승전 역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도쿄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내고향을 4-0으로 꺾었지만 수원FC위민과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 있다. 결승전 상대가 누가 되더라도 6개월 만의 재회가 성사된다.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수중전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도쿄는 전반 10분 안에 두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시오코시 유즈호가 선제골, 전반 10분 신조 마하루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멜버른이 전반 37분 아이딘 킨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도쿄는 후반 23분 유즈호가 상대 골키퍼가 빗물에 놓친 공을 밀어 넣어 쐐기골로 연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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