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항, 이석우 기자] KT 위즈 보쉴리 143 2026.05.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18778047_6a0d6ef84cd92.jpg)
[OSEN=포항, 손찬익 기자] “체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통산 152승 레전드 출신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최근 흔들리고 있는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의 부진 원인을 체력 문제로 진단했다.
보쉴리는 올 시즌 초반만 해도 KT 선발진의 에이스였다. 3~4월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달 들어 흐름이 달라졌다.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62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4⅔이닝 10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KT 위즈 보쉴리 200 2026.05.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18778047_6a0d6ef8a4634.jpg)
이강철 감독은 보쉴리의 최근 부진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본다”며 “투구 수가 60~70개를 넘어가면 공에 힘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계속 관리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전날 삼성에 2-10으로 완패했다. 포항구장 인조 잔디 적응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강철 감독은 “인조 잔디 특성상 타구가 빠르다 보니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었다”면서도 “양 팀 모두 같은 조건에서 경기했다. 선수들도 충분히 알고 있는 부분이라 특별히 이야기할 건 없다”고 말했다.
고졸 신인 내야수 이강민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이강민은 최근 10경기 타율 1할2푼1리(33타수 4안타)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데뷔 시즌인데도 잘해주고 있다”며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KT 위즈 김상수 199 2026.05.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18778047_6a0d6ef908cdb.jpg)
반면 베테랑 내야수 김상수는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수는 이달 들어 타율 4할2푼3리(52타수 22안타) 7타점 7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강철 감독은 “베테랑으로서 정말 잘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