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IOC 선수위원이 WADA 선수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KADA 제공)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선수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20일 봅슬레이 국가대표 출신 원윤종 KADA 선수위원이 WADA 선수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WADA 선수협의회는 20명으로 구성된 상설 특별위원회로, 선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도핑방지 사업과 제도에 선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3년이다.
원 위원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4인승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4 소치, 2022 베이징 대회까지 3번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원 위원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 동계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25 WADA 총회에서 KADA 선수 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앞으로 WADA 선수협의회 위원으로도 발을 넓힌다.
원 위원은 "선수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제 도핑방지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