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롯데 쿄야마 /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24771187_6a0d7157696ec.jpg)
[OSEN=대전, 조형래 기자] “국내 선수면 데리고 가겠지만…”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구상에서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교야마 마사야의 이름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20일 대전 한화전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지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아시아쿼터 투수 쿄야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쿄야마는 현재 2군에 내려가 있다. 1군 10경기 10⅔이닝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9의 성적에 그치고 있다.
영입 당시부터 제구에 대한 물음표가 따라왔다. 스프링캠프 때는 구위도 제대로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김상진 투수코치가 조언하고 또 카네무라 사토루 투수 총괄 코티네이터가 쿄야마를 전담해서 교정과정을 책임졌다. 스프링캠프를 거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밸런스를 찾았고 구위도 회복했다.
![[OSEN=타이난(대만) , 이석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김태형 감독 등 코치진과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1월 20일까지 1차 캠프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을 치른 뒤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2차 캠프에서 구춘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롯데 김태형 감독이 불펜투구를 마친 쿄야마 투수와 얘기하고 있다. 2026.02.0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24771187_6a0d7157e2486.jpg)
150km 초중반대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에 날카롭게 떨어지는 포크볼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김태형 감독도 그 모습을 확인하고 불펜진의 히든카드로 활용하려고 했다. 김태형 감독은 쿄야마에 대해 “공이 매섭다. 포크볼 떨어지는 각은 거의 최고다”라면서도 “결국 카운트 싸움이 안되니까 문제다”고 아쉬움을 곱씹었다.
현재 쿄야마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다시 받고 있다. 김 감독은 “2군에서는 선발로 나서서 3이닝 정도, 공을 좀 많이 던져보라고 했다. 선발이 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한 템포 쉬어줄 때 대체선발을 쓸 때도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공을 좀 많이 던져놓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59구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불펜보다 선발에서 좀 더 안 정적이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를 찍었다. 패스트볼 25개, 포크볼 15개, 커터 11개, 커브 7개, 체인지업 1개를 던졌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 비율이 많았는데 주무기 포크볼의 스트라이크 비율도 15개 중 13개가 스트라이크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24771187_6a0d715852f60.jpg)
그러나 투수진을 안정시키고 더 높은 곳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시아쿼터의 1군 전력화가 필요하다. 당장 쿄야마의 단기적인 개선방안이 안 보이는 것도 사실. 김태형 감독도 “구단도 생각하고 있고 여러 방면으로 보고 있다”라면서 쿄야마의 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국내 젊은 선수라면 데리고 갈 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대만 현지매체는 롯데가 대만 실업야구에서 시속 154km의 강속구를 뿌리는 마무리 투수 왕위제를 관찰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일본 시장도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다만 아시아쿼터 교체 횟수는 단 한 번 뿐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롯데와 쿄야마의 결별은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OSEN=타이난(대만) , 이석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김태형 감독 등 코치진과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1월 20일까지 1차 캠프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을 치른 뒤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2차 캠프에서 구춘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롯데 김태형 감독이 쿄야마 투수의 불펜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2026.02.0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0/202605201724771187_6a0d7158ca1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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