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향한 지역사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힘을 보태며 ‘함께 만드는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키워가고 있다.
(사)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20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진 영동에코발전본부장,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 조용순 조직위원회 사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대회 기간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휴대용 선풍기 465개를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기 운영과 관람객 안내,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지역 베이커리 기업 ‘베이커리 가루’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베이커리 가루는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과 간식 6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시간 현장을 지키는 봉사자들의 활동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후원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순 조직위 사무부총장은 “지역 기관과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이 대회 준비 과정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로 지역사회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 역시 “이번 대회가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강릉오벌과 강릉아레나를 중심으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