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련’ 이정후 희소식 떴다! 2G 연속 결장에도 부상자명단 등재 없다, 美 저명매체 “23일 선발 복귀 유력”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2일, 오전 01:02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경련을 겪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가 오는 주말 시리즈에서는 정상 출전이 가능할 것이란 미국 현지 전망이 나왔다. 

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없이 윌 브레넌(우익수)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 다니엘 수삭(포수) 드류 길버트(중견수) 순의 라인업을 꾸렸다. 

이정후의 결장 이유는 부상. 지난 19일 애리조나와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1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뒤 4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브레넌과 교체됐다. 갑작스러운 허리 경련이 발생하며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당시 “부상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 경기 도중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으나 이후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정후는 부상자명단 등재는 피했지만, 20일과 21일 연이틀 결장했고, 샌프란시스코는 3연전 스윕패를 당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이정후가 최근 타격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터라 부상 결장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렇다면 이정후는 언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까. 미국 ‘CBS스포츠’는 21일 “이정후는 허리 경련으로 교체된 이후 상태가 크게 호전됐지만,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를 피하지는 못했다”라며 “다만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의 부상자명단 등재 가능성을 낮게 바라보고 있다. 이정후는 경기가 없는 22일 추가 휴식 후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선발 명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의 설명대로 샌프란시스코는 13연전 강행군을 마치고 오는 22일 달콤한 휴식일을 부여받았다. 쉼없이 달려온 샌프란시스코, 갑자기 허리를 다친 이정후에게 모두 호재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부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홈 주말 3연전에 나선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세 번째 시즌을 맞아 48경기 타율 2할6푼8리(179타수 48안타) 3홈런 17타점 20득점 출루율 .311 장타율 .385 OPS .69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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