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지역 청년 창작자들과 특별 협업... 선수 일러스트+충청도 사투리…충북청주 굿즈 나온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2일, 오전 10:33

[OSEN=우충원 기자] 충북청주FC가 지역 청년 창작자들과 손잡고 새로운 상생 프로젝트에 나선다.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지역 문화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로컬문화협동조합 ‘여유리에’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유리에의 다양한 지역 창작 상품이 충북청주FC 공식 온라인몰 ‘아고라(Agora)’에 입점하게 됐다.

여기에 양측이 공동 기획한 신규 굿즈도 공개된다. 충북청주FC는 오는 22일부터 선수 일러스트와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라거잔과 티셔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단순한 구단 MD를 넘어 지역 색깔을 적극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선수 캐릭터 일러스트와 충청도 특유의 말투를 위트 있게 녹여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청주FC는 이번 협업이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판로 확대와 로컬 브랜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구단과 지역 창작자들이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상생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여유리에 주희진 이사장은 “지역 청년 창작자들이 로컬 이야기를 콘텐츠와 제품으로 풀어내고 있다”며 “충북청주FC와 함께 만든 선수 일러스트 및 충청도 사투리 굿즈가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구단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 철학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청년 창작자들과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과 협력을 확대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향후 공식 온라인몰 ‘아고라’를 단순 MD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포츠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