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2/202605220815773706_6a0f92bf0f450.jpg)
[OSEN=우충원 기자] 안정환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준비 중인 홍명보호를 향해 신중한 시선을 보냈다. 우려되는 부분은 분명 존재하지만 지금은 결과보다 과정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시점은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안정환은 21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호텔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축구대표팀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분위기에 대해 그는 “저 역시 우려되는 부분은 있다”며 “실제로 축구에 대한 관심 자체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상황만으로 대표팀 전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안정환은 “가만히 돌아보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 여러 잡음이 있었다”며 “어떤 감독이 오더라도 과정에서 논란은 있었다.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여러 가지 깨끗하지 못한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월드컵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결과가 나온 뒤 평가하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만약 결과가 좋지 않다면 저 역시 당연히 비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월드컵이 시작되기도 전에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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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이유 없이 비판부터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국민들은 대표팀이 잘못했을 때 충분히 질타할 수 있고 감독과 선수들은 그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명보호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본선에 앞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