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날벼락, 간판타자 최정 대퇴골 부상으로 1군 말소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22일, 오후 05:28

SSG 랜더스 최정. © 뉴스1 김기태 기자

4연패 중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간판타자 최정(39)의 부상 이탈이라는 '날벼락'을 맞았다.

SSG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최정을 1군에서 말소했다.

SSG는 "최정이 왼쪽 대퇴골 염증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최정은 지난 1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스윙 과정에서 부상당했다. 이후 20, 21일 경기엔 출전하지 않았고, 결국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SSG로선 최정의 부상이 뼈아프다. 최정은 현재 0.266의 타율에 11홈런 29타점으로 중심 타선에서 활약 중이기 때문이다.

이미 내야수 고명준, 외야수 김성욱 등이 부상 중인 데다 외국인 투수들도 집단 난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SSG로선 또 한 번 타격을 받게 됐다.

다만 최정은 부상 회복세에 따라 30일부터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SSG는 "최정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면서 이틀의 소급 적용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소급 적용이 받아들여질 경우 30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SG는 최정 대신 내야수 최윤석을 1군에 등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도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군 전역 후 올 시즌 복귀한 한동희는 올 시즌 0.257의 타율과 3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었는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롯데는 한동희의 자리에 포수 정보근을 등록했다.

이밖에 한화 이글스는 투수 강재민 대신 박상원을 콜업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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