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호, 한국오픈 2R도 선두…3년 만의 우승 '청신호'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22일, 오후 07:36

양지호.(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양지호(37)가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 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양지호는 22일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양지호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6언더파 136타를 친 2위 배상문과는 4타 차이다.

지난 2023년 6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선 양지호는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탄 양지호는후반 들어 13번 홀(파3)과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7번 홀(파4) 버디를 잡은 뒤 18번 홀(파5)에선 이글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반등했다.

2008-2009년 2년 연속 한국오픈을 제패했던 배상문은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와 찰리 린드(스웨덴)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지난주 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문도엽은 공동 19위(이븐파 142타)에 머물렀다.

2022년과 2024년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는 공동 39위(2오버파 144타)에 그쳤고,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2승의 바버 왓슨(미국)은 이날 6타를 잃으면서 공동 90위(7오버파 149타)로 추락해 컷 탈락했다.

지난 시즌 KPGA 투어 4관왕 옥태훈도 공동 113위(10오버파 152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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