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서 싸워보고 싶다는 꿈 있었다" 플라이급 파이터 이재훈, 7월 18일 日 최대 격투기 단체 라이진FF 출전한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3일, 오전 09:50

로드FC 플라이급 파이터 이재훈이 일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 로드FC

[OSEN=홍지수 기자] 로드FC 플라이급 파이터 이재훈이 일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재훈(22, SSMA 상승도장)은 오는 7월 18일 일본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LANDMARK 15 in HIROSHIMA’에 출전한다. 상대는 시노츠카 타츠키(28)다. 프로 데뷔 이후 첫 해외 원정 경기다.

이재훈은 로드FC 플라이급에서 활약 중인 타격가다. 2022년 프로 데뷔 후 3승 2패를 기록 중이며, 강력한 펀치력을 앞세워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왔다. 플라이급에서는 보기 드문 KO 능력도 강점이다. 실제로 3승 중 2승을 KO로 장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열린 굽네 ROAD FC 074에서는 이신우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14초 만에 KO 승리를 거두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당시 급작스럽게 상대가 변경됐고 체중에서도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강력한 타격으로 승리를 따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부상으로 잠시 회복 기간을 거친 이재훈은 라이진FF의 오퍼를 받아 이번 일본 무대에 서게 됐다.

상대 시노츠카 타츠키 역시 복싱과 킥복싱을 기반으로 한 타격가다. 두 선수 모두 타격에 강점을 지닌 만큼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이재훈은 “세계 무대에서 싸워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기회가 와서 기쁘다.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모든 걸 쏟아 준비하겠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라이진과 일본 팬들에게 확실히 이름을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상대를 향해 “내 사진을 밟고 찍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마음껏 하라. 경기가 끝난 뒤에는 내가 위에 서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드FC 플라이급 파이터 이재훈이 일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 로드FC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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