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이정후를 10일짜리 IL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등재일은 20일로 소급 적용된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IL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AP PHOTO
부상은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4회말 수비 때 허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정후는 이후 애리조나와의 두 경기에 결장했다. 22일 이동일까지 포함해 사흘을 쉬면서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무리한 출전 대신 IL 등재를 결정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3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장기 이탈 여부는 향후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공수에서 꾸준히 출전해 온 이정후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