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에레스-마르티네스 연속골' 대한민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 가나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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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3일, 오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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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될 '개최국' 멕시코가 가나를 꺾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초반 선제골과 후반 추가골로 안정적인 승리를 챙겼다.

멕시코는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멕시코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2분 브라이언 구티에레스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에도 멕시코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1분에는 길베르토 모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 아르만도 곤살레스의 슈팅까지 나왔지만 가나 골키퍼 벤저민 아사레 선방에 막혔다.

가나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펠릭스 아페나-기안이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멕시코는 후반 들어 다시 한 번 결정력을 보여줬다. 후반 9분 루이스 로모의 패스를 받은 기예르모 마르티네스가 빠른 역습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슈팅은 골문 왼쪽 상단에 꽂히며 점수 차를 벌렸다.

가나는 곧바로 반격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8분 제수룬 락사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앞선 장면에서는 펠릭스 아페나-기안의 연속 슈팅이 멕시코 골키퍼 카를로스 아세베도 선방에 막혔다.

멕시코는 이후 대거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알렉시스 베가, 루이스 차베스, 로베르토 알바라도 등을 중심으로 계속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막판에도 루이스 차베스의 헤더가 나오며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다.

반면 가나는 후반 막판까지 추격을 시도했지만 멕시코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멕시코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멕시코는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눈여겨볼 만한 경기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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