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팀은 다시 LA 다저스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샌디에이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0승 20패를 마크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미겔 안두하(지명타자) 개빈 시츠(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브라이스 존슨(중견수) 로돌포 듀란(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워커 뷸러다.
애슬레틱스는 카를로스 코르테스(우익수) 닉 커츠(1루수) 셰이 랭겔리어스(포수) 브렌트 루커(지명타자) 타일러 소더스트롬(좌익수) 잭 겔로프(3루수) 헨리 볼테(중견수) 제프 맥닐(2루수) 대럴 헤르나이즈(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제프리 스프링스가 선발 등판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두타자 카를로스 코르테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닉 커츠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선제 실점 했다. 셰이 랭겔리어스의 유격수 땅볼로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브렌트 루커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의 실점을 막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3/202605231308772672_6a112950417e8.jpg)
하지만 샌디에이고 1회말 곧바로 반격했다. 선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볼넷을 얻어냈다. 미겔 안두하, 개빈 시츠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찌만 2사 1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애슬레틱스에 다시 역전을 당한 4회초다. 선두타자 잭 겔로프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헨리 볼테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2-3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하지만 5회말 1사 주자 없는 과정에서 닉 카스테야노스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솔로포로 3-3 동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몬 로리아노가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4-3으로 역전했다. 처음으로 샌디에이고가 리드를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3/202605231308772672_6a112950989f0.jpg)
8회말에도 여세를 몰아갔다. 로볼포 듀란의 좌전안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우전안타, 미겔 안두하의 2루수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개빈 시츠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6-3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는 잰더 보가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7-3까지 달아났다.
8회초, 닉 카스테야노스를 대신해서 7번 2루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송성문이다. 타석이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해보였지만 8회말 타선이 대략 득점에 성공하며 송성문에게도 타격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17일 시애틀전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이후 4겨경기 만에 타석에 들어섰다.
좌완 호세 수아레스를 상대한 송성문은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4구째 한가운데 90.8마일 포심을 타격했지만 1루수 뜬공에 그쳤다. 5경기 만에 타석에 들어갔지만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3/202605231308772672_6a1129510c3e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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