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우승팀 기를 받아라!’ 이현중 응원 온 이상민 감독 “꼭 우승컵 따길 바란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3일, 오후 02:24

[사진] 이현중 응원을 위해 일본을 찾은 KBL 우승팀 KCC

[OSEN=요코하마(일본), 서정환 기자] ‘KBL 우승팀’ KCC가 이현중(26, 나가사키 벨카) 응원을 왔다. 

나가사키 벨카는 2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3판2선승제로 개최되는 2025-26 일본프로농구 B.리그 파이널에서 류큐 골든킹스를 상대로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47승 13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나가사키는 플레이오프에서 알바크 도쿄와 치바 제츠를 차례로 2-0으로 꺾었다. 파이널 상대 류큐는 5시즌 연속 결승에 오른 강호다. 류큐는 22-23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챔프전은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립구장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다. B리그 사무국이 최대한 성대한 챔프전이 될 수 있도록 올해까지 중립지역에서 개최한다. 경기장 입장권은 불과 1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나가사키 아시아쿼터로 뛰는 이현중은 플레이오프 평균 20.3점을 넣으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현중은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현중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슈퍼팀 KCC 군단이 일본을 찾았다. 이상민 감독을 비롯해 김도수 신임 수석코치, 신명호 코치 등 코칭스태프가 총출동했다. 이현중과 친분이 두터운 최준용, 장재석, 이주영도 경기장을 찾았다. 

일본에서 만난 이상민 감독은 “이현중 경기를 보러 일본에 왔다.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최준용은 “류큐를 보니 우리가 EASL에서 만났던 상대다. 선수들도 대부분 똑같다”면서 나가사키의 선전을 바랐다. 

마침 송교창이 해외도전을 선언한 직후라 의미가 더했다. 이상민 감독은 “어렵게 결정한만큼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김도수 코치는 “3차전까지 일본에 머물 예정이다. 하지만 2차전에서 나가사키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면서 이현중에게 힘을 실어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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