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박상준. (KIA 제공)
KIA 타이거즈 신예 박상준(25)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KIA는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상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박상준은 전날(22일) 열린 SSG전에서 7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옆구리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이 나왔다.
KIA 관계자는 "약 2~3주간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며, 이후 재검진을 진행한 뒤 복귀 시점이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준은 2022년 육성선수로 KIA에 입단한 뒤 올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그는 현재까지 17경기에서 0.321의 타율과 2홈런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엔 주전 1루수 자리를 꿰차기도 했으나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KIA는 박상준이 빠진 자리에 오선우를 불러들였다. 오선우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0.167를 기록 중이었다.
SSG는 한유섬을 1군에 복귀시켰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0.162의 타율에 0홈런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한유섬은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1군에 돌아왔다.
SSG는 한유섬을 1군에 불러들이면서 외야수 김창평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영건 김무신을 1군에 등록했다. 김무신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대신 내야수 이해승이 2군으로 내려갔다.
최하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는 부진에 빠진 류진욱과 임정호를 2군으로 내려보냈고 대신 투수 손주환과 신영우를 등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도 타격 부진이 길어지는 손호영을 1군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김동현을 등록했다.
이밖에 KT 위즈는 좌완 임준형 대신 사이드암 김정운을 콜업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