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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45) 감독 체제를 본격적으로 밀어붙인다. 감독 재계약에 이어 코칭스태프 전원 잔류까지 확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이클 캐릭 감독의 코칭스태프 역시 향후 2년 동안 구단에 남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맨유는 지난 22일 캐릭 감독과 2028년까지 재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코칭스태프 역시 장기 프로젝트 체제 아래 함께 가게 됐다.
캐릭 감독은 지난 1월 맨유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당시 스티브 홀랜드, 조너선 우드게이트, 조니 에반스, 트래비스 비니언, 크레이그 모슨과 함께 코칭진을 구성했다.
맨유는 이들 모두가 계속 팀에 남는다고 공식 확인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스티브 홀랜드다.
홀랜드 코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코치로 유명하다. 과거 첼시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맨유 합류 직전에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활동했다.
조너선 우드게이트 역시 익숙한 이름이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다수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활약했던 그는 미들즈브러 시절부터 캐릭 감독과 함께했다. 캐릭 감독의 맨유 부임과 동시에 코치진에 합류했다.
조니 에반스도 잔류한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를 경험한 에반스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23년 여름 다시 맨유로 복귀해 두 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은퇴 이후에는 임대 및 유망주 육성 담당 역할을 맡아왔다. 이후 캐릭 감독 체제에서 코치진에 포함됐다.
트래비스 비니언 역시 맨유 내부에서 오래 활동한 지도자다. 과거 U-18과 U-21 팀을 맡았고, 이번 시즌 대런 플레처 감독 대행 체제에서 1군 코칭스태프로 승격됐다. 캐릭 감독 부임 이후에도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골키퍼 코치 크레이그 모슨도 잔류한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맨유에 몸담아온 인물이다.
맨유는 이번 결정으로 차기 시즌 준비 작업까지 사실상 시작했다. 올 시즌 최종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마친 뒤 캐릭 감독 체제 아래 본격적인 2026-2027시즌 구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