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홈런' 때린 주전 포수, 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인가...전체 1순위 신인, 잠실구장 첫 등판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4일, 오후 01:44

[OSEN=잠실, 조은정 기자]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 방문팀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2루에서 키움 김건희가 1타점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22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한다. 

키움은 22일 7-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했고, 23일에는 2-5로 역전패하며 연승이 끊어졌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전날 역전패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런데 걱정할 건 아니다. 어제 패배했지만 그래도 좋은 경기를 했다. 중간 투수들이 잘해줬고, 막판 찬스를 놓친 것이 조금 아쉽지만. 오늘 선수들이 '위닝은 가져가자' 강한 의지가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은 전날 2-4로 뒤진 8회 1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이날 서건창(2루수) 안치홍(지명타자) 임병욱(우익수) 최주환(1루수) 이형종(좌익수) 김웅빈(3루수) 박수종(중견수) 박성빈(포수) 권혁빈(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주전 포수 김건희가 이틀 연속 선발 제외다. 김건희는 지난 21일 SSG전에서 만루 홈런을 때렸고, 22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3~24일 두 경기 연속 벤치다. 

설종진 감독은 "김건희는 (체력) 관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경기 후반에는 출장 준비한다"고 말했다. 전날에도 교체 출장했다. 안치홍이 23일 결장했는데,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복귀했다. 

설 감독은 "안치홍은 어제 목에 살짝 담 증세가 있어 스타팅에서 제외했다. 대타도 생각했는데, 선수 본인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어제 하루는 쉬었다"고 설명했다.

키움 선발투수는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이다. 올해 4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잘 던졌다. 지난 10일 KT전에서 5이닝 무실점, 지난 17일 NC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두 경기 모두 승운이 없었다. 

박준현은 LG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잠실구장에서 첫 등판이다. 이날 잠실구장은 2만3750명 매진을 기록했다. 

[OSEN=지형준 기자] 키움 박준현. 2026.05.10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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