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d348d426.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까지 겹경사를 누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전을 모두 쓸어담은 한화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23승24패를 만들었다. 반면 두산은 4연승 후 3연패에 빠지며 22승25패1무가 됐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카메론(우익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강승호(2루수) 윤준호(포수) 임종성(1루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승용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한화는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원석(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허인서(지명타자)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등에 통증이 있는 강백호는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6364c996.jpg)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636c43d2.jpg)
한화가 1회말부터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최승용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전 2루타를 만들어냈고, 페라자의 희생번트에 3루까지 진루해 문현빈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았다.
1점 리드를 가져가던 한화는 4회말 2점을 더 내고 두산을 따돌렸다. 선두 페라자가 볼카운트 1-1에서 최승용의 3구 132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페라자의 시즌 9호 홈런. 비거리는 115m로 찍혔지만 좌측 외야에 위치한 건물의 상단을 때리는 대형 홈런이었다.
한화는 이후 문현빈이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으나 노시환이 볼넷, 허인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김태연 좌익수 뜬공 뒤 이도윤의 우전 적시타에 노시환이 들어와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태그를 피하며 손으로 홈플레이트를 쓸어 들어오는 노시환의 슬라이딩이 재치가 넘쳤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3루 한화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63741b3e.jpg)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한화 선두타자 페라자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637b0a04.jpg)
한화는 5회말에도 심우준이 내야안타로 출루, 이때 나온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 이원석 타석에서 나온 포일에 3루를 밟은 뒤 이원석의 우전안타에 홈까지 들어왔다. 이어 페라자의 2루타로 계속된 2·3루에서는 바뀐 투수 양재훈의 직구를 공략한 문현빈의 적시타에 이원석이 들어와 한화가 5-0으로 달아났다.
류현진에게 꽁꽁 묶였던 두산은 6회초가 되어서야 한 점을 만회했다. 1사 후 정수빈이 류현진의 초구를 타격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3루타를 치고 나갔고, 곧바로 나온 박찬호에 홈인하면서 1-5을 만들었다. 7회초에는 2사 후 강승호와 윤준호의 연속 안타가 나왔고, 임종성의 적시타에 한 점을 더 따라붙어 류현진을 끌어내리고 한화를 압박했다.
두산은 8회초 김종수 상대 박찬호 스트레이트 볼넷, 박지훈 우전안타, 카메론과 양의지 뜬공 아웃 뒤 김민석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대타 손아섭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 역시 8회말 최준호 상대 1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이도윤의 땅볼 후 최재훈 1루수 파울플라이로 달아나지 못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한화 선두타자 심우준이 안타를 날리고 1루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d350f1c1.jpg)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두산 정수빈이 3루타를 날리고 3루에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2026.05.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4/202605241613771527_6a12ad3568bbc.jpg)
9회초 두산은 박상원 상대 윤준호와 대타 김인태의 연속 안타 후 정수빈 내야안타까지,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박찬호의 땅볼에 3루주자가 포스아웃됐고, 박지훈의 땅볼로 경기가 끝이 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78승, KBO리그 121승으로 한미 통산 199승을 기록 중이던 한화 선발 류현진은 6⅔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5승이자 KBO 122승, 한미 통산 200승을 완성했다. 이어 김종수가 1⅓이닝, 박상원이 1이닝을 막고 각각 홀드, 세이브를 챙기며 승리를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원석이 2안타 1타점 2득점, 페라자가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문현빈이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상위타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도윤도 1안타 1타점, 노시환과 심우준 1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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