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2024.7.31 © 뉴스1 DB
한국 펜싱 사브르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4개월 만에 우승했다.
오상욱은 2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콜린 히스콕(미국)을 15-8로 꺾고 정상에 섰다.
지난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우승한 오상욱은 이번 대회로 시즌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오상욱은 개인전 첫 경기인 64강전에서 카밀 이브라기모프(개인 중립 선수)를 15-13으로 이긴 뒤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올랐고, 세계랭킹 2위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8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 만난 히스콕을 꺾고 환호했다.
다른 종목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개인전 입상 소식이 전해졌다.
페루 리마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4년 1월 튀니지 국제그랑프리대회 동메달 이후 2년여 만에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다.
프랑스 생모르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는 임태희(계룡시청)가 동메달을 따내며 개인전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