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삼진-삼진-뜬공' 김혜성 무안타 침묵, 타율도 뚝 떨어졌다…'야마모토 7이닝 1실점' 다저스는 2연승 [LAD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5일, 오전 06:10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원정 첫 날 1-5로 패했지만 전날 11-3 완승에 이어 3연전 마지막 날까지 승리하며 2연승으로 밀워키 원정을 마쳤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이닝 동안 7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4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카일 터커가 2안타 2타점, 앤디 파헤스가 1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탈튼 러싱(포수) 김혜성(2루수) 미겔 로하스(3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김혜성은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23일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전날 상대 좌완 선발을 피해 벤치에서 하루 쉰 김혜성은 또 안타를 생산하지 못해 시즌 타율도 종전 2할6푼4리에서 2할5푼5리로 더 떨어졌다.

첫 타석이던 2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낮게 형성된 밀워키 선발 브랜든 스프롯의 제구에 당했다. 3구째 몸쪽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와 러싱의 연속 안타로 다저스는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혜성은 스프롯의 5구째 몸쪽 낮게 떨어진 커브에 다시 방망이가 헛돌며 벤치로 돌아갔다.

다저스는 이후 로하스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 루 기회로 이어졌고 스프롯의 폭투가 나오면서 에르난데스가 득점해 1-1 동점이 됐다.

김혜성은 팀이 4점을 뽑아 5-1로 역전한 5회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두 번째 투수 셰인 드로한의 4구째 몸쪽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지만 우익수 뜬공이 됐다.

다저스는 2회말 야마모토가 1점 먼저 내줬으나 이후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5회 공격에서는 첫 타자 베츠가 안타, 프리먼이 볼넷을 골라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터커가 바뀐 투수 드로한을 공략해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이어 파헤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다저스는 5-1로 달아났다.

야마모토 7이닝 1실점 호투 이후 윌 클레인, 태너 스콧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씩 던지며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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