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번째 엘롯라시코' 톨허스트-비슬리 선봉 출격...'이두 염좌' 안우진도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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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5일, 오후 01:00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시즌 두 번째 ‘엘롯라시코’의 서막은 외국인 투수들이 연다.

KBO는 야구가 없는 25일 월요일, 오는 26일 열리는 5개 경기의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LG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롯데의 '엘롯라시코’다. LG는 앤더슨 톨허스트, 롯데는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 등판한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올 시즌 9경기 46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19일 광주 KIA전이었다. 당시 톨허스트는 1사 후 박상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뒤이어 등장한 김도영에게 헬멧 쪽에 공을 던졌다. 헤드샷 퇴장을 당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비교적 긴 휴식을 많이 취하고 등판한다.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해에는 1경기 등판했고 6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롯데 선발 비슬리는 9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구위와 완성도 높은 구종에 비해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은 19일 한화전이었고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노디시전이었다. 

앞서 3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던 만큼 비슬리가 다시 본궤도에 오를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LG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 손톱 문제가 발생했던 것도 변수다. 

롯데와 LG는 지난 4월 14~16일,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렀다. 3경기 모두 3점 차 이내의 접전이었고 LG가 2승1패 위닝시리즈를 마크했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안우진, 한화는 정우주가 선발로 나섰다.5회초를 마친 키움 선발 안우진이 덕아웃으로 향하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5.14 / rumi@osen.co.kr

한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KIA의 맞대결은 안우진과 김태형의 선발 맞대결로 치러진다. 안우진의 복귀전이다. 안우진은 올해 팔꿈치와 어깨 수술에서 돌아와 착실하게 빌드업을 해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안우진은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1군에서 제외됐다. 우측 이두근 미세 염좌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했다. 결국 지난 15일자로 부상자명단을 소급 적용했고 26일 선발로 내정됐다.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보쉴리와 최민석이 선발 맞대결을 치른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삼성 원태인과 SSG 베니지아노가, 창원NC파크에서는 한화 에르난데스와 NC 테일러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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