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파울리뇨의 극장골이 터진 수원삼성이 선두 부산을 추격했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8승2무2패(승점 26)를 기록하며 선두 부산 아이파크(승점 28)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천안시티FC는 3승6무3패(승점 15)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수원 삼성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김도연의 도움을 받은 송주훈이 헤더 슈팅으로 천안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천안시티FC는 후반 12분 이상준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그러나 수원 삼성도 곧바로 다시 앞서갔다. 후반 28분 강현묵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2-1을 만들었다.
천안시티FC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41분 박창우의 패스를 받은 이준호가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재차 동점골을 터뜨렸다.

무승부 분위기로 흐르던 경기는 종료 직전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파울리뇨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수원 삼성의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김포FC는 파주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김포FC는 5승5무2패(승점 20)로 리그 7위에 자리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