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코치 데려왔는데, 개막 두 달 만에 보직 변경...NC 김경태 투수코치↔︎이용훈 QC코치 보직 맞교환 [오!쎈 창원]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6일, 오후 03:55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0260317 NC 다이노스 김경태 코치 303 2026.03.16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5연패를 겨우 탈출했지만 여전히 꼴찌에 머물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코칭스태프를 변동했다.

NC 다이노스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일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진행했다.

김경태 N팀 투수코치가 투수 QC코치로 이동하며, 이용훈 QC코치가 N팀 투수코치를 맡는다. 보직을 맞바꾸는 셈이다.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을 이끌고 이호준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경태 코치다. 지난해 부임과 함께 김경태 코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LG와의 계약 기간 때문에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전반기가 채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보직을 바꾸게 됐다. 김경태 코치는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만들겠다"라며 대단한 의지를 표출한 바 있다.

NC는 올해 팀 평균자책점 4.68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중하위권 수준이다. 다만 선발 평균자책점은 4.83으로 9위, 퀄리티스타트도 8회로 9위에 머물고 있다. 아울러 여전히 불펜진 보직도 불명확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마무리 류진욱이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번 보직 변경은 N팀의 전력 운영 효율성과 유망주 육성을 강화하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 기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보직 변경을 통해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전력 기반을 공고히 해 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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