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픈 손가락' 1라운드 이승헌, 4년 만에 1군 등록...포수 손성빈-유격수 전민재, 롯데 라인업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6일, 오후 03:54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시즌 2번째 ‘엘롯라시코’ 시리즈다. 롯데는 LG와 상대 성적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박승욱(3루수) 김동현(좌익수) 전민재(유격수) 장두성(우익수) 손성빈(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롯데는 이날 투수 박세진, 이승헌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승헌은 4년 만에 1군 복귀다. 날짜로는 1503일 만에 1군 등록이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이승헌은 2022년 4월초 1경기 등판하고 손가락 건초염 부상으로 고생하다 시즌 도중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했다. 

2024년 1월 제대 이후에는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복귀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갔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등판해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08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비슬리다. 비슬리는 9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고 있다. 4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했다. LG를 상대로는 첫 대결이다. 비슬리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가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가 24일 삼성전에서 1회 투구를 마치고 허리 근육 경직 증세로 교체됐고,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불펜 구승민도 2군으로 내려갔다. 

로드리게스는 "25일 병원 검진을 받았고, 허리 염좌 진단을 받았다. 선발 로테이션 한 차례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LG와 홈 3연전 동안 1군과 동행하면서 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주말 창원 3연전 일정은 미정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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