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6-4 끝내기로 승리했다. 9회말 2사 1,2루에서 박해민이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말 2사 1,2루에서 LG 박해민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키움 유토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2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750771396_6a156003b7fb4.jpg)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아쉬웠던 일요일 경기를 돌아봤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9회초까지 4-3으로 앞서고 있던 9회말 2사 1·2루에서 박해민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충격패를 당했다.
키움은 4-3, 1점 차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카나쿠보 유토를 올렸다. 유토는 지난달 21일 NC전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13경기에서 9세이브 3승을 올리며 키움의 뒷문을 틀어막고 있었다. 이날도 유토는 송찬의에게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뒤 구본혁과는 8구 승부를 벌여 2루수 땅볼을 만들어내면서 2아웃을 잡았다. 키움의 승리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단 하나.
유토는 대타로 들어선 이재원에게 초구 타격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 타구를 키움 야수들이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고, 결국 2루타가 됐다. 흔들린 유토는 홍창기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2루 위기에 몰렸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6-4 끝내기로 승리했다. 9회말 2사 1,2루에서 박해민이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말 2사에서 키움 외야진이 LG 이재원의 타구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2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750771396_6a1563dde0e0d.jpg)
이어지는 박해민과의 승부, 1볼-2스트라이크에서 3개의 공을 커트한 박해민은 몸쪽으로 들어온 7구 154km/h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렸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26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설종진 감독은 일요일 경기에 대해 묻자 "잊고 있다. 마음 속에만 있고 머릿속에서 지웠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설 감독은 "(유토와) 미팅하기 전에 면담을 했다. 그건 운이라고 생각하고, 너는 네 볼 잘 던졌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설종진 감독은 구종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는 "결과론이다. 유토 선수가 지금까지 계속 세이브를 하면서도 강한 직구로 승부를 했다"면서 "아쉬운 것보다, 자기 공 잘 던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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