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943773811_6a157a55215a4.jpg)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으로 예정됐던 이닝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안우진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투구수는 61구. 최고 159km/h 직구에 슬라이더를 위주로,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을 섞었다.
1회초 선두타자 박재현을 낫아웃 삼진 처리한 안우진은 김호령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김도영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아데를린을 삼진 처리하면서 큰 위기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2회초에는 김선빈과 나성범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규성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김태군을 중견수 뜬공, 박민을 1루수 땅볼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2회초를 끝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943773811_6a157a559ce15.jpg)
키움 타선이 KIA 선발 김태형에게 막히면서 0-0 균형이 계속된 가운데, 안우진은 3회초 박재현과 김호령, 김도영을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4회초 역시 아데를린 중견수 뜬공, 김선빈 좌익수 뜬공, 나성범 헛스윙 삼진으로 깔끔했다.
그런데 5회초를 앞두고 안우진은 김성진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 전 설종진 감독이 "90개 미만, 5~6이닝을 소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 키움 구단은 "안우진이 오른쪽 검지, 중지 물집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안우진의 12일 만의 선발 복귀전이었다. 지난 14일 고척 한화전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던 안우진은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검진,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았다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휴식을 취한 안우진은 4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호투를 펼쳤으나 예기치 못한 악재로 예상보다 일찍 마운드를 떠났다. 키움은 안우진이 내려가자마자 5회초 KIA에게 선취점을 허용하며 급격하게 흔들리다 1사 1·3루에서 김호령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고 가까스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1사 2,3루에서 KIA 박재현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943773811_6a157a5615c74.jpg)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