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리뷰] 상승세 탄 KIA, 네일 앞세워 5연승 노린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7일, 오전 10:18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네일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네일이 6회말 2사 2루 삼성 라이온즈 전병우를 2루수 플라이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5.15 / foto0307@osen.co.kr

[OSEN=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5연승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5-2 승리를 거둔 KIA는 시즌 전적 26승22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키움은 3연패에 빠지며 20승29패1무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선발 김태형의 호투를 앞세웠다. 2025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김태형은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처음 퀄리티스타트를 작성, 프로 첫 승의 감격까지 안았다. 데뷔 첫 승을 무피안타로 기록한 사례는 KBO리그에 단 7번 있었고, KIA에서는 김태형이 최초다.

KIA가 5연승을 정조준하는 가운데, 전날 안우진에 이어 라울 알칸타라까지 이날도 결코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다. 알칸타라는 앞선 9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 중이다. 직전 두 경기에서는 15일 NC전 7이닝 6K 1실점, 21일 SSG전 8이닝 8K 무실점으로 말 그대로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지난달 16일 KIA를 만나 패전투수가 됐지만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점) 퀄리티스타트로, 야수 지원을 받지 못했을 뿐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날 맞대결 상대가 바로 제임스 네일이었고, 두 선수는 리매치에 나선다. 네일은 당시 키움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1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지난 9일 롯데전과 15일 삼성전에서 모두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네일은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1일 LG전에서는 5⅓이닝 6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5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네일이 키움 타선을 묶고 5연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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