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1할 붕괴 위기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27일, 오전 10:5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31)이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1할대도 깨질 위기에 처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8에서 0.105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세 차례 타격 기회를 얻었으나 결정적인 한 방을 때리지 못했다.

그는 2회초 2사 1, 2루에서 보스턴 선발투수 레인저 수아레스의 바깥쪽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3회초 2사 1루와 6회초 무사 2, 3루에서 모두 3루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고,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보스턴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7-6 신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37승(18패)째를 기록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2위 워싱턴 내셔널스(29승27패)와 8.5경기 차를 유지했다.

김하성 앞 타순이었던 '7번 타자' 마이클 해리스 2세가 4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는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3승(무패)째를 챙겼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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