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합류' 이의리, 잠실 LG전 출격 대기→휴식 효과 보여줄까…이범호 감독 "이제 꾸준히 로테이션 돌아야"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7일, 오후 01:30

[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군에 합류한 KIA 이의리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휴식을 마치고 선발 마운드에 복귀한다.

이범호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의리는 엊그제 던졌으니까 4~5일 정도 쉬고 잠실에서 던지게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KIA는 27일과 28일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마친 뒤 잠실로 이동해 29일부터 LG 트윈스를 상대한다.

이의리는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이튿날 1군에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당시  이범호 감독은 "휴식 차원에서 한 번 빼줄 생각이었는데 좋을 때 빼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이의리는 9경기에서 33⅓이닝을 소화해 1승5패 평균자책점 8.37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첫 승 올렸던 4월 17일 두산전에서 5이닝 8K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8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1군으로 내려간 이의리는 지난 24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총 46구를 소화했다. 그리고 고척 원정을 올라온 1군 선수단에 합류, 선발 복귀를 준비한다.

이범호 감독은 "원래 (퓨처스리그에서) 40구를 안 넘기려고 했다. 투구수가 많으면 2이닝까지만 하고, 적으면 3이닝을 던지게 한 뒤에 4~5일 쉬고 선발 등판을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내려가서 쉬는 걸 첫 번째로 보고 보낸 것이었다. 그런 부분을 체크를 많이 했다. 앞으로 로테이션을 돌아야 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KIA는 이의리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3회말 1실점한 후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5.16 / foto0307@osen.co.kr

/thecatch@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