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사직, 한용섭 기자] 과연 비가 그칠까. 비가 그친다고 해도 그라운드 상태가 변수가 될 수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사직구장에서 시즌 5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사직구장은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가늘어졌지만,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다. 게다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시 상당한 양의 비 예보가 생겼다.
오후 1시반, 사직구장 그라운드 키퍼들이 대형 방수포 위에 고여 있는 빗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날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쉼없이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는 흠뻑 젖어 있다.
결국 변수는 비다. 오후 늦게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사정이 안 좋을 수 있다. 이날 경기 예매 티켓이 상당수 취소됐다고 한다.
전날 LG-롯데 경기는 7회말이 끝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우천 중단됐고, 결국 46분간 기다린 끝에 강우콜드 게임으로 끝났다. LG가 2-1로 승리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관계자들이 많은 비가 내려 우천 중단된 경기장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2026.05.2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339772725_6a167872d492b.jpg)
27일 선발 맞대결은 롯데 나균안, LG 치리노스다.
나균안은 올 시즌 9경기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평균자책점 3위, 롯데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나균안은 올해 L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LG전 통산 성적은 1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12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 중이다. 4월 중순 팔꿈치 주사 치료를 받고 3주 재활을 하고 복귀한 이후로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치리노스는 롯데 상대로 통산 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 중이다. 올해 롯데전 1경기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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