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스케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016779628_6a167b0b4c7ef.jpg)
[OSEN=홍지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접전 끝에 또 한 번 무너지며 3연패에 빠졌다. 송성문은 이날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1점 차 승부에서 끝내 흐름을 뒤집지 못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5⅔이닝 동안 8피안타(3피홈런) 4실점으로 흔들리며 패전을 안았다.
송성문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채 경기를 시작했고, 끝내 출전 없이 벤치를 지켰다. 지난 25일 애슬레틱스전부터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016779628_6a167b0bb00ea.jpg)
경기 초반부터 끌려갔다. 1회 브라이스 하퍼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2회에는 J.T. 리얼무토에게 또 한 번 좌월 솔로포를 맞으며 0-2로 뒤졌다. 3회에는 트레이 터너의 솔로포와 알렉 봄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점수 차는 0-4까지 벌어졌다.
반격도 있었다. 4회말 2사 1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8회말에는 라몬 로레아노의 솔로 홈런까지 나오며 3-4,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사진] 마차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016779628_6a167b0c1567c.jpg)
샌디에이고는 8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동점 찬스를 잡았지만, 마차도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9회말에는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필라델피아 선발 애런 놀라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31승 23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지만, 흐름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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