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카움 안우진이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217775597_6a16aaa2233d6.jpg)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으로 복귀하자마자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키움은 KIA 선발 김태형에게 6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하는 등 고전하며 2-5로 패하고 3연패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순위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안우진의 12일 만의 선발 복귀전이었다. 지난 14일 고척 한화전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던 안우진은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검진,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았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안우진은 4회까지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오른쪽 검지와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예정된 투구수와 이닝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투구수는 61구. 최고 159km/h 직구에 슬라이더를 위주로,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을 섞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217775597_6a16aaa27d324.jpg)
27일 경기를 앞두고 설종진 감독은 "원래 등판 후에 엔트리에서 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물집 때문에 그냥 고민 없이 빼게 됐다. 다음 등판은 열흘이 지난 후에 차차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이번주 일요일 선발은 박준현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이 해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안우진은 2025년 말 재활을 모두 마치고 1군 복귀를 준비했으나, 투수 펑고 훈련 과정에서 우측 어깨를 다치면서 복귀가 늦어졌다.
그리고 지난달 12일 롯데전 1이닝을 시작으로 투구수와 소화 이닝을를 늘렸고, 최다 5이닝까지 소화했으나 아직 '에이스' 안우진의 진짜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 설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빌드업 과정도 있고, 제대 후 휴식 기간도 있어서 전반기는 더 관리를 해줄 생각이었다"면서 "물집도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10일 턴이 됐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이 빠진 한 자리에는 박정훈이 들어갈 예정이다. 박정훈은 앞선 세 차례 선발 등판을 마친 뒤 현재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설 감독은 "박정훈을 주말에 등록시키려고 한다. 우진이 자리에 들어가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키움 우익수 임병욱이 KIA 박재현의 잘 맞은 타구에 호수비를 펼치자 선발 안우진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217775597_6a16ab093c6e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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