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성했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KIA는 시즌 전적 26승22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키움은 20승29패1무가 되면서 우천 노게임으로 경기를 쉰 NC 다이노스(19승27패1무)에 밀리며 다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KIA 이범호 감독이 김태형에게 첫승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729772398_6a16b107baf45.jpg)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태형이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 4연승을 질주하고 시즌 전적 26승22패1무를 만들었다.
2025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김태형은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해 키움 안우진과 맞대결을 펼쳐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처음 퀄리티스타트를 작성, 프로 첫 승의 감격까지 안았다. 데뷔 2년 차, 선발 등판 9경기 만의 선발승이다.
데뷔 첫 승을 무피안타로 기록한 사례는 KBO리그에 단 7번 있었고, KIA에서는 김태형이 최초다. 무피안타 선발승은 방수원(해태·1984년), 선동열(해태·1989년), 전병두(KIA·2008년)에 이어 타이거즈 통산 네 번째다.
27일 경기를 앞두고 이범호 감독은 "어제 들어가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한테 이기려고 계속 승이 밀렸나 보다" 이렇게 말을 했다. 너무 잘 던져줬다. 앞으로도 이렇게 잘할 투수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젊은 투수인데 마운드에서 행동이 굉장히 차분한데, 또 욕심도 있는 것 같다. 젊은 투수들이 가져야 할 방향성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안우진을, KIA는 김태형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KIA 김태형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729772398_6a16b10832666.jpg)
1군 엔트리 제외는 예정되어 있었다. 이날 KIA는 김태형을 내리면서 29일 잠실 LG전 선발을 예정하고 있는 이의리를 등록했다. 자연스러운 교체다. 이범호 감독은 "저번에 엔트리에서 뺐을 땐 퓨처시륵 경기를 다 소화했기 때문에 쉰 게 아니었다"면서 "이번에는 2군에서 던지지 않고 쉬게하는 개념으로 내렸다. 안 던지고 그 다음에 합류해서 던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6회를 마친 후) 코치님께서 점수 차도 별로 안 나니까 여기까지만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더 던지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그런데 용기 내서 말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이범호 감독은 "선수가 후회하는 게 낫고, 아픈 것보다 후회하는 게 낫다"면서 김태형이 요청을 했더라도 6회로 끊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 감독은 "선수라면 누구나 욕심이 있고, 당연히 욕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안 다치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 팀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선수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성했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KIA는 시즌 전적 26승22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키움은 20승29패1무가 되면서 우천 노게임으로 경기를 쉰 NC 다이노스(19승27패1무)에 밀리며 다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KIA 김태형이 첫승 기념 물세례를 맞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729772398_6a16b108903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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