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매과이어와 쇼 명단 제외는 실책" 전 잉글랜드 감독의 작심 비판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7일, 오후 10:2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토마스 투헬(53)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두고 잉글랜드 감독 출신 샘 앨러다이스(72)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앨러다이스는 27일(한국시간) '노 티피 태피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해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발표를 분석하며, 경험과 폼을 고려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듀오 해리 매과이어(33)와 루크 쇼(31)는 반드시 포함시켰어야 했다고 분석했다.

투헬 감독은 최근 26명의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투헬 감독이 선발 기준을 선수 개인 기량보다 선수단의 사기를 우선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결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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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다이스는 쇼에 대해 "이번 시즌 맨유에서 38경기를 소화했다. 또 레프트백 못지 않게 센터백으로도 훌륭하게 플레이한다"며 "쇼는 토너먼트 축구에서 엄청난 양의 국제 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몸 상태도 아주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쇼는 자신의 체력을 증명했고, 그가 이전에 해온 것들을 볼 때 엄청난 국제적 재능"이라며 "나는 제드 스펜스(26, 토트넘) 대신 무조건 그를 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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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매과이어에 대해 "그는 오랫동안 대표팀의 중추였다"며 "그가 맨유에 복귀한 후 지켜봤다. 그가 클럽에 안정감을 되찾아준 이유 중 하나다. 수비적으로 그들은 이제 안정됐고, 그것이 그들이 더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앨러다이스는 "매과이어는 국내 센터백 중 최고의 패서 중 한 명"이라며 "스피드는 아쉽다. 바비 무어도 매우 느렸지만 경기를 엄청나게 잘 읽었다. 하지만 마크 게히(26, 맨체스터 시티)처럼 빠른 선수 옆에 두면 꽤 괜찮은 조합이 된다"고 주장했다.

앨러다이스는 "그보다 앞서 명단에 포함된 선수가 누구인지 고려해 볼 때, 매과이어가 더 나은 옵션"이라며 "내가 불공평한 것이 아니라, 올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댄 번(34)보다는 그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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