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케레스? 우승 이끌었지만 아스날이 불만족.. 앙리 같은 선수 원해" 잉글랜드 전설의 냉정 평가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8일, 오후 12:4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강필주 기자] 아스날이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스웨덴 출신 최전방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이끈 최전방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28)를 향해 냉혹한 평가가 내려졌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 마이클 오언(47)은 28일(한국시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에 출연, 아스날 수뇌부가 요케레스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2의 티에리 앙리'를 찾기 위해 기꺼이 천문학적인 투자를 감행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요케레스는 지난해 여름 옵션 포함 7350만 유로(약 1287억 원)에 스포르팅 CP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요케레스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 14골(1도움) 포함 총 54경기 21골(3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웨인 루니는 요케레스를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꼽으며 "아스날에 이전과 다른 무기를 제공했고, 아스날 우승에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입단 전 받았던 스포트라이트에 비해서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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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은 "아스날이 이런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영원히 이 방식을 고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아스날은 새로운 센터포워드를 찾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스날은 요케레스에게 정말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몇몇 포지션에 불만이 있다"며 "만약 최상위급 선수, 즉 앙리 같은 선수가 다시 시장에 나온다면, 아스날은 그런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하늘과 땅을 다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언은 "이 팀은 정말 강하고 단단하며 효율적이기에 또다시 우승을 해낼 것이라 볼 수 있다"며 "반면 경쟁팀들을 보면, 리버풀과 첼시는 혼란에 빠져 있고 경기력이 매우 형편없다"고 지적했다. 

또 "맨유는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고 몇몇 핵심 선수가 떠나며 유럽 대항전까지 병행해야 하기에 (우승 도전은) 1년 만에 하는 것이 빠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연 아스날이 다음 시즌 다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서기 위해 대형 공격수 영입에 나설 것인지 궁금하다. 분명 앙리 같은 공격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면 2연패도 어렵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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