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총출동' “한국-멕시코 1위 싸움” 외신 극찬…북중미월드컵 A조 판도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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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8일, 오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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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우충원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1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개최국 멕시코와 함께 A조 판도를 주도할 팀으로 꼽히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멕시코 현지 매체 온다세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대회 A조 판도에 대해 흥미로운 평가를 내놓았다. 매체는 “북중미월드컵 A조는 멕시코와 한국이 강력한 조 1위 후보다. 멕시코, 한국, 남아공, 체코가 속한 A조는 이번 대회 12개조 중에서 팀들 간의 전력이 가장 비슷한 조”라고 분석했다.

이어 멕시코 일정과 관련된 역사적인 의미도 짚었다. 온다세로는 “멕시코와 남아공은 16년 전 월드컵 개막전에서도 맞붙었다. 월드컵 개막전에서 대결했던 두 팀이 다시 개막전에서 만나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매체는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 11회 연속 출전하고 있고 역대 최강 전력을 갖췄을 것으로 평가된다. 손흥민은 네 번째 월드컵에 출전하고 이강인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한국이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온다세로는 “A조는 팀 간 전력 균형이 잘 잡혀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멕시코와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하지만 축구는 예측 불가능하다. 체코와 남아공 역시 누구에게든 위협이 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또한 개최국 멕시코의 부담감도 언급됐다. 매체는 “멕시코는 자국에서 열린 두 차례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지만 이후 매번 16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다”고 짚었다.

한편 대표팀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하며 고지대 적응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5일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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