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3경기 연속 아치…시즌 20호 홈런 'AL 공동 선두'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후 01:52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무라카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트래비스 애덤스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때려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6일 미네소타전부터 3경기 연속 담장을 넘긴 무라카미는 시즌 20홈런을 기록,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홈런 264개를 기록한 무라카미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부터 대단한 장타력을 뽐내는 중이다.

무라카미는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점을 40개로 늘렸다. 아메리칸리그 타점 부문 선두 조너선 아란다(41개·탬파베이 레이스)와 격차는 1개에 불과하다.

화이트삭스는 이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미네소타에 15-2 대승을 거뒀다.

28승27패가 된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33승25패)와 3.5경기 차를 유지했다.

rok195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