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창단 15주년 ‘WE ARE NC 데이’ 개최… 팬과 함께한 시간 되새긴다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5월 28일, 오후 05:2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다이노스가 창단 15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구단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한다.

NC는 “6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홈경기를 창단 15주년 기념 스페셜데이인 ‘WE ARE NC 데이’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C는 2026시즌 동안 매월 한 차례 ‘WE ARE NC 데이’를 열고 있다. 구단은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지난 15년의 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되짚고 있다. 구단 역사 속 인물들과 재회, 팬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창단 15주년의 의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15주년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함께 담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기 전 창원NC파크 응원단상에서는 ‘보이는 라디오’가 열린다. 팬들의 군 복무 중 기억에 남는 사연과 경험을 소개하고, NC와 함께 시간을 쌓아온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오랜 기간 NC를 응원해 온 팬 ‘산청아재’ 김수현 씨의 특별한 기증식도 마련된다. 김 씨는 구단의 다양한 패치를 모아 점퍼에 부착하며 NC를 응원해 왔다. 그는 해당 점퍼를 구단에 기증한다.

NC는 이 점퍼가 팬과 구단이 함께 쌓아온 시간과 추억을 상징한다고 보고, 감사의 뜻으로 선수단 사인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에는 전 39사단 분대장 한동욱 씨와 전 랠리 다이노스 윤요안나 씨가 나선다. 두 사람은 2018년 8월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상호 경례 장면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장면은 야구와 지역, 팬이 함께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으로 회자됐다.

경기 중에는 NC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 인물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구단의 지난 시간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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