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발 초대형 트레이드 멤버, 햄스트링 부상 털어내고 펄펄 날았다 [오!쎈 퓨처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29일, 오전 12:05

[OSEN=창원, 이석우 기자]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새 출발에 나섰던 홍종표가 부상 악재를 털어내고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던 그는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NC 퓨처스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홍종표는 지난 28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NC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KT를 11-0으로 완파했고 3연승을 달렸다.

강릉고 출신인 홍종표는 2020년 KIA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해 7월 KIA와 NC의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당시 임선남 NC 단장은 “홍종표는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내야수”라며 “팀 내야진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선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 시즌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홍종표는 최근 경기 감각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그는 경기 후 구단 퓨처스팀 공식 SNS를 통해 “햄스트링 부상 이후 복귀했을 때는 타격감이 잘 올라오지 않는 느낌이었다”며 “최근 꾸준히 경기에 나가면서 감이 좋아지고 있고 오늘 팀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활 과정에서 도움을 준 트레이닝 파트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홍종표는 “재활조 트레이너님들께서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신경 쓰면서 준비했고 덕분에 지금은 경기 뛰는 데 전혀 문제 없다”고 말했다.

타격감 회복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초반에는 상대 투수 직구에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며 “김남형 코치님과 빠른 타격 기계를 활용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그 부분이 최근 좋은 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비에 대한 자신감도 커지고 있다.

홍종표는 “타격이 안정되면서 최근에는 수비 훈련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지석훈 코치님께서 실전 경험과 상황별 플레이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더욱 자신 있고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느 위치에 있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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