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허인서가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797e49.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허인서와 강백호의 홈런, 오웬 화이트의 호투를 엮어 2연승에 성공, SSG 랜더스를 10연패로 몰아넣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만든 한화는 시즌 전적 25승25패로 5할 승률을 찍었다. 반면 10연패 수렁에 빠진 SSG는 22승28패가 됐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오태곤(1루수) 김민식(포수) 안상현(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선발투수로 최민준이 등판했다.
한화는 화이트가 등판한 가운데 이원석(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김태연(1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한화 화이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83ce98.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SSG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8e5749.jpg)
화이트와 최민준의 호투 속 3회까지 단 한 번의 출루도 나오지 않는 퍼펙트 행진이 이어졌다. 4회초가 되어서야 선두 박성한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이날 경기 첫 출루를 만들어냈다. 박성한은 이후 정준재의 희생번트와 에레디아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김재환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 역시 4회말 이원석이 유격수 땅볼로 잡힌 뒤 페라자의 2루타로 이날 첫 안타를 기록, 문현빈의 땅볼에 2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으나 강백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5회말이 되어서야 이날 첫 득점이 나왔다. 선두 노시환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무사 1루 상황, 허인서가 2볼-1스트라이크에서 최민준의 133km/h 슬라이더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지난 16일 수원 KT전 이후 9경기 만의 홈런으로, 2022년 데뷔한 허인서의 첫 두 자릿수 홈런.
한화 포수가 한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5년 조인성의 11홈런 이후 10년 만이다. 또 이날 경기 포함 5월에만 8개의 홈런을 터뜨린 허인서는 역대 한화 포수의 월 최다 홈런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5년 7월 이도형이 기록한 7개였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허인서가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김재걸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965d24.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말 2사 2루에서 한화 강백호가 우월 투런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9edb23.jpg)
SSG는 6회초 1사 후 안상현이 볼넷 출루, 견제사를 당했으나 박성한의 2루타로 다시 기회를 살렸고, 정준재의 적시타에 박성한이 들어와 1-2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한화가 바뀐 투수 전영준 상대 문현빈이 볼넷으로 출루, 투수가 이로운으로 교체된 후 포일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이로운의 122km/h 체인지업을 공략한 강백호로 투런포로 4-1로 점수를 벌렸다. 강백호의 시즌 12호 홈런.
SSG도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2사 후 최지훈의 타구를 우익수 페라자가 깨끗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3루타 허용. 이어 오태곤이 화이트의 3구 149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3-4를 만들고 한화를 압박했다. 하지만 SSG는 8회초 박상원, 9회초 이민우에게 막히면서 점수를 뒤집지 못했고, 결국 한화가 1점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완성했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다. 이어 박상원과 이민우가 1이닝 씩을 깔끔하게 막았다. SSG 선발 최민준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패전의 멍에를 피할 수 없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7회초 2사 3루에서 SSG 오태곤이 좌중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ab03dd.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화이트, SSG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친 한화 박상원이 기뻐하고 있다. 2026.05.29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9/202605292033771358_6a197ecb794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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