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강인, 한국선수 세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할까? 작년에는 우승했지만 출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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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9일,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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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천재’ 이강인(25, PSG)이 다시 한 번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PSG는 오는 31일 새벽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아스날과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PSG가 승리하면 대회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다.

이강인에게도 다시 찾아온 유럽 정상 등극 기회다. 챔피언 PSG는 2년 연속 유럽정상에 도전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구상에서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시즌 최대 승부처였던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PSG가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뒤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로테이션이 예상됐던 경기들에서도 제한적인 출전 시간만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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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전망 역시 비슷하다. UEFA 공식 홈페이지는 챔스 결승전 예상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PSG 선수 중 이강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골키퍼는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예상됐고, 수비는 누노 멘데스-마르퀴뇨스-윌리안 파초-아슈라프 하키미 조합이 거론됐다. 

중원에는 비티냐, 주앙 네베스, 워렌 자이르 에머리가 배치될 전망이다. 공격진 역시 데지레 두에와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중심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강인은 최악의 경우 지난해 결승전과 같이 벤치에서 대기하다 출전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될 수도 있다. 이번 결승 역시 이강인의 출전이 쉽지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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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스날에 대해 “공이 없을 때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이라고 평가했다.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운 아스날을 상대로 PSG 역시 안정감과 수비 밸런스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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