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남아공, FIFA 랭킹 131위 니카라과와 0-0 무승부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30일, 오전 08:24



홍명보호 한국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FIFA 랭킹 니카라과와 졸전 끝 비겼다.

남아공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소웨토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평가전 겸 월드컵 출정식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남아공은 약체 니카라과를 상대로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상대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는 무딘 창 탓에 득점하지 못했다.

남아공은 상대 수비 없이 빈 골대에 넣는 슈팅조차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간판 공격수 라일 포스터의 페널티킥은 골대를 때렸다.

'ESPN'은 "월드컵 A조를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경기력이다. 그다지 좋은 소식 없이 멕시코로 향하게 됐다"고 혹평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출정식을 마친 남아공은 멕시코 파추카 우니베르시다드 델 풋볼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남아공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포함해 체코, 멕시코와 함께 A조에서 경쟁한다. 6월 12일 멕시코와 개막전을 치른 뒤 19일 체코, 25일 한국과 조별리그를 이어간다.

남아공은 1998·2002·2010 월드컵에서 본선에 진출했지만 모두 조별리그에 그쳤던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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