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KT 문용익. 2026.03.14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0/202605300839777857_6a1a2406e6408.jpg)
[OSEN=이후광 기자] KT의 대체 선발 승부수가 3연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프로야구 KT 위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경기는 KT의 7-1 완승이었다. 1-1로 맞선 7회초 권동진이 1타점 3루타로 2-1 리드를 이끈 뒤 9회초 상대 실책과 최원준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선발 맷 사우어가 7이닝 1실점 최고의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3연승을 위해 문용익을 선발 예고했다. 문용익은 이번 시즌 1경기 등판이 전부다. 4월 12일 수원에서 두산 베어스 상대 구원 등판해 0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고전했고, 이튿날 2군으로 향해 47일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문용익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9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12.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⅔이닝 1실점을 남겼는데 부진 속 2군으로 내려간 배제성의 대체 선발로 낙점됐다. 문용익의 최근 선발 등판은 작년 9월 4일 수원 LG 트윈스전으로, 당시 3이닝 1실점에 그쳤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키움의 선발투수는 박정훈이다. 박정훈의 시즌 기록은 1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08로, 최근 등판이었던 19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5실점을 남긴 뒤 2군으로 내려가 열흘을 보냈다. 올해 KT 상대로는 4월 19일 수원에서 한 차례 구원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을 남겼다.
2연승에 성공한 KT는 시즌 30승 1무 20패 3위, 6연패에 빠진 키움은 20승 1무 32패 10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KT의 4승 1무 2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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