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0/202605301032774272_6a1a42e960e85.jpg)
[OSEN=조은혜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도 결장한 김하성은 이날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이날 애틀랜타는 그랜트 홈즈가 선발 출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맷 올슨(1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호르헤 마테오(유격수) 채드윅 트롬프(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은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신시내티는 블레이크 던(우익수) 엘리 데 라 크루스(유격수) JJ 블리데이(좌익수) 살 스튜어트(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지명타자) 나다니엘 로우(1루수) 스펜서 스티어(2루수) 타일러 스티븐슨(포수) TJ 프리들(중견수)이 선발 출전했고, 크리스 패댁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0/202605301032774272_6a1a42e9b6633.jpg)
1회초부터 아쿠냐 주니어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점수를 내고 시작한 애틀랜타는 2회초 스미스 좌전안타, 라일리와 야스트렘스키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마테오의 땅볼과 트롬프의 희생플라이, 해리스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고 4-0으로 앞섰다. 신시내티는 4회말 블리데이와 로우의 홈런으로 추격, 5회말에는 프리들의 내야안타, 블리데이와 스튜어트의 연속 안타를 엮어 3-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애틀랜타가 바뀐 투수 유니어 마르테 상대 6회초에만 4점을 몰아내고 신시내티를 따돌렸다. 스미스가 좌전안타, 라일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무사 1·2루에서 야스트렘스키와 마테오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고, 계속된 2·3루에서는 아쿠냐 주니어가 고의4구로 출루해 만루를 만든 뒤 해리스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탰다. 점수는 8-3. 애틀랜타는 끝까지 이 스코어를 지키고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올 시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시즌 시작이 늦어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복귀에는 성공했으나, 경기 감각을 좀처럼 찾지 못하며 저조한 성적에 머물러 있다. 이틀 연속 결장한 김하성은 12경기 타율 0.095 OPS 0.28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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