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SSG 최정 2026.04.30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0/202605301142775652_6a1a4ed5db747.jpg)
[OSEN=조은혜 기자] 최정이 돌아오는 SSG 랜더스가 이번에는 연패의 사슬을 끊어낼까.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SSG는 3-4 석패를 당하면서 창단 최다 10연패에 빠졌다.
선발 최민준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상대가 너무 강했다. 한화의 1선발 오웬 화이트를 만난 SSG 타선은 6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하다 6회초 2사에서 박성한의 우전 2루타로 첫 안타를 만들었고, 곧바로 나온 정준재의 중전안타에 간신히 1점을 냈다.
허인서와 강백호의 투런포로 1-4로 끌려가던 SSG는 7회초 오곤의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3-4 한 점 차를 만들었으나 1점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또 고개를 숙였다. 8회초 삼자범퇴로 물러난 SSG는 9회초 마무리 이민우 상대 2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오태곤이 유격수 심우준의 호수비에 막히며 땅볼로 돌아서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11연패 위기에 놓인 SSG는 30일 돌아오는 최정에게 기대를 건다. 지난 22일 왼쪽 대퇴골 염증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부상자 명단에 20일자로 소급 적용되어 30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이숭용 감독은 "몸 상태를 다 체크했고, 괜찮다고 해서 30일 바로 스타팅으로 나간다"고 전했다.
이날 한화 선발인 류현진에게도 강하다. 기간 전패. SSG는 최정이라는 선수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반갑지만, 특히 최정은 2007년 이후 기준 류현진 상대 통산 전적 64타수 24안타(4홈런) 18타점 18득점 타율 0.375로 거의 유일한 류현진의 천적이나 다름없다.
한편 SSG는 김건우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김건우는 앞선 10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며 꾸준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달 30일 등판해 5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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